세상의 끝에서 양배추를 찍다

- 미스터네이처의 양배추즙 영상 촬영기 -

The record of Mr.nature’s cabbage juice
December. 07. 2017

미스터네이처의 양배추가 무럭무럭 자라는 경상북도 청송에 다녀왔다. 우리 양배추들 잘 있나~? 심심해서 들러 본 건 절대 아니다. 미스터네이처의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양배추를 조금 더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무려 영상을 촬영했다!

가는 것부터 알쏭달쏭한 청송

청송은 대한민국의 대표 오지로, 미스터네이처의 양배추 계약 재배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도 상으로 봐도 굉장히 구석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스터네이처가 위치한 광주 광역시에서도 차로 쉬지 않고 꼬박 4시간 넘게 걸린다. 양배추 밭이 있는 동네는 그 똑똑하다는 X맵도 쉽게 찾지 못했다. “여기가 아닌가 봐”를 읊조리며 여러 번 헤매기를 반복해 겨우겨우 밭에 도착. 밭인지 산기슭인지 구분이 안 가는 곳에 멈춰 서니, 땅보다 하늘이 더 가까워 보였다.

진정한 끝판왕은 꼬불꼬불 끝이 없는 시골길이었다

제멋대로 뻗은 풀 사잇길로 10여 분 정도 걸어가니 드디어 양배추 밭이 눈 앞에 나타났다. 사진과 다르게 도착 시간은 오후 5시 30분 정도였기에, 서둘러 사전 촬영을 시작했다. 동쪽에 위치한 동네여서 그런 건지 아니면 깊숙한 산골 마을이라 그런 건지 해는 빠르게 졌고, 아디다스 모기는 청바지를 자꾸 뚫고 들어왔다. 촬영을 위해 고무 장화와 큰 칼을 빌리러 마을에 다녀오는데 또 30분이 넘게 걸렸다. 우리 촬영할 수 있는 거죠…?

푸른 하늘 바로 아래 초록초록 양배추 밭

새벽 4시 30분 기상, 새벽 촬영을 위해 서둘러 다시 밭으로! 어디를 둘러 보아도 양배추, 양배추, 양배추. 새파란 하늘과 초록초록한 양배추가 어우러져 눈부신 원색을 만들어낸다. 청송까지 온 보람이 느껴지는 압도적인 비주얼이었다.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약간 불편할 지 몰라도, 건강한 자연이 있는 그대로 원석처럼 보존되어 있다. 이렇게 청정 지역 그 자체인 청송에서 자란 양배추는 농약 없이 건강하게 키우기에 더욱 믿음직스럽다.

윙 소리를 내며, 윙윙 소리를 내며

고급진 장비인 드론도 미리 준비했다. 청송까지 어렵게 온만큼 드넓은 자연과 빽빽한 양배추 밭을 여러 각도의 영상으로 찍어보자는 마음. 마을 분들의 호기심을 제일 강하게 자극했던 것도 바로 이 드론이다. 크기는 작지만, 굉장히 열일해 주어서 더욱 완성도 있는 영상이 나올 수 있었다.

‘조금 더’ 하는 미스터네이처의
열정, 혼, 피, 땀, 눈물이 담긴 결과물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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