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 다이어트,벌써 실패한 것 같다면?

What if you already feel like you have failed in your new year's diet goals?
February. 13. 2018

올해도 다이어트를 목표로 했지만 이미 틀린 것 같다면 여기 주목!
아직 포기하지 말자.
우선 쉬운 관리 방법부터 하나하나 내 습관으로 만들어볼 것.
혹시 알아? 작년에 산 그 바지,
올 여름엔 진짜 입을 수 있을 지도.

Step 1. 목표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하기

작년 여러분이 몸매 관리에 실패한 원인은 추상적인 목표를 정해서 그런 것일 수 있다. ‘몸무게 줄이기’, ‘작년보다 건강해지기’ 등의 목표는 정확한 기준이 없어 실천하기 어렵다.
우선 목표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해 보자. ‘몸무게 줄이기’는 ‘바지사이즈 27 입기’, ‘작년보다 건강해지기’는 ‘10km 마라톤 완주’ 등으로 바꾸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면 자세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 편리하다.
다만, 지나치게 큰 목표도 좋지 않다. 목표가 부담되어 계획 자체를 실천하기 어렵다. 또 계획이 무너지면 멘탈도 함께 무너져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더 힘들다. 하나의 큰 목표보다 현실적인 작은 목표 여러 개를 구상하고 하나씩 달성하는 것이 좋다.

Step 2. 진짜 식욕과 가짜 식욕을 구분하자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의 충동을 느낀다. 마치 배가 고픈 것처럼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는다. 하지만 이 식욕은 진짜 식욕이 아니다. 일단 배가 고플 땐 ‘내가 정말 배가 고픈가’, 아니면 나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혹은 불안한지 등을 차근차근 따져야 한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평소 자신이 싫어하는 음식을 떠올려 보자. 가짜 식욕이라면 배가 고픈 느낌이 일시적으로 가라 앉을 수 있다.
그리고 물을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게 물을 한 잔 마시면 일시적으로 사라질 수 있다. 경우는 다르지만 자체적 실험 결과, 가짜 식욕이라면 물 마신 후에는 조금 나아지는 편.

Step 3. 밥 먹을 때에는 밥만 먹자

식사를 하면서 TV를 보는 건 정말 나쁜 습관이다. 음식을 먹을 때 다른 것에 집중하면 지금 내가 식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뇌로 더 느리게 전달된다. 그래서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된다. 여러 대학의 연구 결과로도 나온 사실. 어머니의 잔소리까지 함께 들을 수도 있으니, 밥 먹을 땐 밥만 먹자.


올바른 습관과 더불어 평소에 하기 쉬운 운동법을 소개한다.
3일 만에 포기했다 하더라도 상관 없다.
하루 쉬었다 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쉬운 것부터 꾸준히 습관을 만들다 보면
어느새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손잡이를 잡았다면 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 시 의자에 앉기란 하늘에 별 따기다. 운 좋게 넓은 자리에다 손잡이까지 잡았다면 그 때부터 운동 시작!
손잡이를 잘 잡고 서서 발 뒤꿈치를 살짝 올렸다가 내리기를 반복한다. 발뒤꿈치가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을 1번으로 계산해 총 20번 1세트로 진행. 익숙하지 않다면 첫 날은 출퇴근 각 1세트로 시작해 점차 횟수를 늘려가는 것이 좋겠다.
중요한 건 빠르기가 아닌 정확도. 발 뒤꿈치를 올렸다 내릴 땐 땅에 발 뒤꿈치를 완전히 딛지 말자. 땅에 닿을랑 말랑 할 때 다시 다리에 힘을 줘서 올라가야 한다. 이 때 종아리의 힘만 쓰면서 운동하면 종아리 알만 잔뜩 얻을 수도 있다. 허벅지 근육까지 사용해, 다리 전체에 고르게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확인하길!

계단을 올라갈 때 발 앞 부분으로 가볍게

지하철에서 내리면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계단. 우선 엘리베이터는 노약자 분들께 양보한다. 그러면 자연스레 남는 것은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다. 햄릿의 심정이 바로 이런 것이었을까? 하지만 다이어트가 정말 절실하다면, 에스컬레이터의 편안함은 잊어야 한다.
계단을 올라갈 때 발 뒤꿈치를 살짝 들고 무게중심을 가슴 앞으로 놓고 한 칸씩 오른다. 뒤꿈치를 들고 오르기에 종아리와 허벅지가 긴장하면서 운동하는 기분이 든다. 그러나 급하다고 발 뒤꿈치를 든 채 뛰는 건 위험하다. 자칫 잘못하면 발목을 삐거나 넘어져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높은 구두를 신었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에도 좋지 않은 방법이다.

걸을 땐 언제나 바른 자세 유지

지하철 역을 나와 목적지로 걷는 길이 나온다. 이렇듯 걷기는 꼭 운동 목적이 아니어도 수시로 하는 일이기에, 바른 자세로 걷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걸으면 척추나 관절에 좋지 않으므로 더 신경 써야 한다.
걸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시선은 정면을 보자. 발은 11자 모양으로, 왼발과 오른발이 평행을 유지하도록 걷는다. 걸을 땐 발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도록 하고, 가슴과 어깨를 쭉 펴고 걷는다.
바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칼로리 소모에 큰 도움을 준다. 또 뭉쳤던 근육이 어느 정도 풀리기도 하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사람일수록 걷는 자세에 유의하자.


올해도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실망하긴 이르다.
이제 겨우 1월이 지났을 뿐!
우리에겐 구정이 진정한 새해라 생각하면 어떨까?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다시 한 번 시작하자.